충북 옥천 배바우 마을에서 1박 2일 문화유산 캠프를 아주 즐겁게 다녀왔습니다.
코로나로 인해 다녀올까 말까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관계자 분들의 세심한 배려로 아무 탈 없이 잘 끝났습니다.
첫번째 사진은 과거 우리를 위해 애쓰신 의병들의 생활을 체험하고자 마련한 게임활동 자리에서 몸으로 말해요 퀴즈를 정확하게 표현한 우리 둘째 현범이의 기쁨에 찬 모습이고,
두번째 사진은 중봉 조헌 선생의 묘소앞에서 마스크를 풀어 헤치고 코로나 19와의 이별을 선언하는 퍼포먼스를 펼치는 우리 삼둥이의 모습입니다.
늦었지만 좋은 기회를 만들어 주신 충청북도 문화재 연구원 및 배바우 마을 관계자 여려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.^^